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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도우랑 해돋이를 먼저 갔다 왔네요! 인천 해돋이의 명소, 거잠포
    카테고리 없음 2021. 11. 27. 20:02

    Merry Chrisymas ~ !!! です 。 인천에서나 서해에서 가장 멋진 일출 명소는 어디인가요?서해에서 해돋이를 믿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테니까요, 그런데 이곳 영종도 거잠포는 서울 근교에 위치하고, 교통도 공항철도를 타고 용유역에서 내리면 바로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여기가 그 유명한 우메시마로, 또는 샤크 섬의 일출이라고 불리는 곳이네요.새해 해돋이는 차로 꽉 차서 차가 막히네요.개인적으로 괜찮으시다면 공항철도를 이용하시거나 빨리 이 곳을 찾아 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기에 그런 일출 광경을 12월 중순에 미리 다녀왔습니다.도대체 얼마나 아름다운 일출을 만날까.함께 감상해보실래요?

    지금은 7시 35분쯤 해돋이를 볼 수 있어요.공항고속도로를 달릴 때 보이는 여명의 빛이 너무 아름다워 빨리 보고 싶어요.그러면 안되는데요.그래도 조금이니까 이해해주길~~!!
    도착한 거잠포구는 한산합니다.10명 전후의 진사가 진을 치고 있기 때문에 여유 있는 일출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네요.황금빛으로 갈아입은 바다에는 작은 배들이 멋진 포즈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주위를 둘러보는 여유도 가져봐요.정말 이렇게 해변의 날씨가 날카로운지 손가락 마디가 끊어져 버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물론 장갑을 꼈는데도 말이죠.더 두껍고 따뜻한 장갑을 끼고 오시는게 좋습니다.그래도 아름다운 여명이 마음만은 뜨겁게 달아오르게 합니다. 제 가슴에는 설렘이 가득 남아 있습니다.
    짧은 기다림 끝에 바다를 뚫고 해가 떠오릅니다.이때 마음속으로 나이야~!! 라는 시인 박두진의 해라는 시와 마그마의 노래가 떠오릅니다.

    어둠 속에 묻혀 있는 아름다운 태양 아침을 기다리는 애틋한 얼굴 어둠이 걷히고 해가 퍼지면 옷깃을 벗기도록 해야 네가 웃으면 혼자서라도 난 좋아 어둠 속에 묻혀 있는 아름다운 태양 아침을 기다리는 애틋한 얼굴~~

    저 멀리 조약돌 섬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지만 메도우마라는 섬이다그리고 상어 지느러미를 닮아 샤크 섬으로도 유명하다.그 샤크 섬 안으로 해가 지고 있는 모습입니다.이런 해돋이를 보고 있으면 분명 여러분이 가슴 벅찬 희망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그래서 해돋이를 보면서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고 희망을 추구하게 되죠.
    여기서 일출을 찍으면서 아쉬운 건 예전에는 1분 단위로 착륙하려는 비행기를 본 적이 거의 없다는 거예요.빨리 코로나가 진정했으면 좋겠어요그런 마음을 글로 쓰다 보면 어느새 샤크 섬 위로 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오늘 아름다운 일출을 보면서 이른 시간에 나온 제 발걸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해가 뜨면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이에요어선을 점검하는 분들과 열심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희망과 삶의 활력을 그려준 일출이야말로 왜 우리가 매년 그렇게 춥고 차가 막히는 가운데 일출 명소로 가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뜨거운 커피 한 잔을 차 안에서 마셔보고, 끊어질 정도의 손 관절을 녹여 봅시다.어때요? 추워도 좋은 곳, 매화와 일출 보고 싶지 않아요?
    멀리 무의도를 잇는 다리를 바라보며 내년에는 무의도나 등산을 하는 듯한 발걸음을 기대해 보세요.2021년에 여러분이 코로나가 안정되어 주셔서 건강하고 걱정도 없고 돈도 많이 벌어서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길 바랍니다.해돋이를 멀리 가지 마시고 가까운 인천 영종도 거잠포에서 샤크섬 해돋이를 만나보세요~!!!

     

     

    인천광역시 중구 덕교동 인천광역시 중구 잠진도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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