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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뮤다 브루
    카테고리 없음 2022. 3. 4. 15:54

     

    발뮤다 토스터를 받은 지 10일도 안 돼서 샀어요.본래 발뮤다 서큘레이터를 2대 사용했는데, 이후 하나씩 종류가 많아졌습니다.결론적으로 지금은

    발뮤다 서큘레이터 2대 : 여름에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1년 내내 이용 중인 발뮤다 더 라이트 : 초2딸, 시력이 급격히 나빠져 구입하게 된 발뮤다 더 토스터 : 선물받은 죽은 빵도 되살린다 유명한 토스터 발뮤다 더 블루 : 마지막으로 커피를 좋아하는 우리 집에 가장 고가로 들어온 더 블루

    설명 전 간단구매평 : 커피맛도 좋고 디자인도 아름답다. 추천!

    처음 받으면 심플한 박스 디자인이 마치 선물 포장처럼 됩니다.나이프로 포장을 뜯을 때는 칼날을 아주 조금만 뽑아서 사용하라는 친절한 문구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녁에 도착한 더 블루 사진이 형광등 불빛이라 마음에 안 드는데...

    현실적이고... 괜찮다는... 상자에서 꺼내자마자 보이는 건 매뉴얼과 필터였어요.

    스티로폼으로 이너패키지 되어있는 모습이었습니다.필터는 5장이 기본으로 들어있었는데 하리오 V60 필터랑 호환이 돼요구성으로는 드리퍼 스탠드, 계량스푼, 서버, 드리퍼 본체, 물탱크가 있었습니다.

    설명서에는 "맛있는 커피를 내리는 방법, 씻는 방법, 내리는 방법에 따라 다른 점, 주의사항" 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따뜻한 물로만 닦으면 특유의 플라스틱 냄새가 가시지 않을 것 같아서 중성세제를 가볍게 풀어 빨았습니다. 구연산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했군요!

    드리퍼 스탠드는 커피를 내려 드리퍼를 놓는 용도입니다.드리퍼 밑에 커피가 떨어지는 부분이 자동으로 물이 빠지지 않게 되어 다행입니다.

    계량스푼은 원두 1, 2g을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서버는 500 밀리리터 정도 넣을 수 있지만 스테인레스 소재로 2 중 구조로 되어 있어 뜨겁지 않아 다행입니다. 아이도 함께 있기 때문에 너무 뜨거우면 위험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섬세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버의 뚜껑에는 구멍이 있는데 드립퍼 부분이 누르면 커피가 떨어지게 되어 있고 여기에 맞춰서 뚜껑이 있었습니다. 이 뚜껑이 스팀하고 커피를 섞는 역할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물탱크는 유독 냄새가 조금 나기 때문에 두 번 세척을 다시 했습니다. 처음 받으시는 분은 정성스럽게 닦아 사용하세요.

    아이스, 스트롱, 레귤러! 그리고 1-3컵까지 고르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끝!

    간단한 조작으로 머신을 다룰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입니다.

    디자인이 슬림하면서도 예쁜 더블 블루입니다.

    필터를 넣을 때는 꼭 이음새를 접어야 돼요. 그러면 동그랗게 잘 정착을 해요.

    물탱크 뚜껑이랑 서버 뚜껑 나사가 있는데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더라 아쉬워 아쉬워

    스타벅스 콩 갈아서 써봤어요 개인적으로 곱게 가는 것보다는 굵게 콩을 가는 것이 맛있다는 평판이 있어 노력해보았지만 콩깍지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갈아보았습니다.

    물탱크에 물도 넣어주고 커피 원두도 넣어주고 서버도 제자리에 잘 놓으면 작동이 돼요

    발뮤다 더블 커피머신기

    "티리링~" 발뮤다 토스터 같은 소리가 나는 커피 머신째깍 째깍 하는 소리와 함께 4분 정도 지나면 커피가 추출됩니다.

    줄에서 물이 46개 정도 나와 빈도를 늘려주고 시간에 따라 물의 양도 좀 다른 것 같아요.

    특히 노출이 많은 더블 블루.물이 뿜어져 나오는 모습에서 스팀이 나오므로 서버를 따뜻하게 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어요.처음에 물이 튀어서 빈자리를 늘리는데 15~30초 정도 걸릴 것 같아요.그러고 나서 드립을 해서 스팀을 넣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딸깍딸깍'

    커피를 다 마시고 나니까 꽃모양처럼 예쁘게 원두가 펼쳐져 있더라고요

    오~ 찻잔에 담아볼게요레귤러 모드로 3잔을 내려 놓았는데 색도 진하고 맛이 제 취향이었네요.커피 전문가는 아니지만 맛있는 커피라는 것은 알 수 있었던 맛이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즐거웠던 '더 블루' 후기였습니다혹시 발뮤다의 더 브루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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