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널찍한 도너도너 범퍼 침대 특대형이고카테고리 없음 2021. 5. 23. 10:14
아기의 수면 습관을 바로잡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 중에 안정감 있고 따뜻한 나만의 공간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좁기보다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도록 넓은 도너도너 범퍼침대 특대형을 선택했습니다
DONO DONO
쿡은 생후 6개월까지는 혼자 아기 침대에 누워 자고 있었어요 그래서 갑자기 엄마 아빠가 곁에 있어야 일어나지 않고 푹 잠을 청해서 그 후 함께 바닥에서 함께 자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공간이 넓지도 않고 뒹굴고 돌아다니는 바닥이나 벽에 머리를 쾅 하는 일도 빈번하게 있고 범퍼가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조사해 보고 도노도노를 골랐는데 워낙 잘 알려진 브랜드라 이미 선풍기나 다른 제품도 사용해 고르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았어요. 베이지, 라이트 그레이 2가지 색상 중에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몇 시간을 두 가지 색깔을 비교하면서 잠시 생각한 끝에 밝은 회색을 정했습니다.
설치하려고 거실에 걸어놨는데 쿡이 올라가서 재밌게 놀고 있어요 마음에 들었는지 한참 놀았어요.
크기뿐만 아니라 고밀도 폼이 10겹으로 압축되어 있기 때문에 소음 걱정도 있었습니다.
주택에 살다가 아파트에 와서부터는 아이가 뛰거나 쿵쿵거릴까 봐 거기에 다 신경을 쓰고 있는데 두께도 두꺼워서 마음에 들어요
쿡파파 없을 때 설치를 하려고 하는데 구성품도 쉽고 설명서도 어렵지 않네요 설치했다고 해서 좀 거창하게 느껴질 정도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매트를 펼치고 양쪽을 접어서 세우면 큰 틀이 됩니다.
그리고 양쪽에 가드를 붙인다 근데 벨크로가 있기 때문에 바닥 옆까지 빠르게 고정시킬 수 있어요 가드와 매트가 연결되는 부분에는 모두 벨크로가 부착되어 있어 더욱 안정감 있게 고정되는 느낌 거기에 고정패드로 단단히 모서리를 고정하면 흔들리지 않고 튼튼해집니다 그냥 붙여서 눌러줘 사니까 아이와 엄마 둘이서 있을 때도 남편이 퇴근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돼요. 간단하지만 고정력은 정말 튼튼합니다. 손으로 강하게 누르거나 흔들거나 해도 고정해 둔 부분을 풀 수 없습니다.
벨크로가 넓어져 있어서 어른들이 손으로 마음껏 열어야 하기 때문에 3살 쿡은 아직 혼자서 열 수 없습니다.
원래 쿠크랑 부모님이 주무시던 방이에요 침대 밑에 폴더 매트를 깔고 같이 잤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아늑한 공간에 들어가 자고 싶어하더라고요.
그래서 텐트도 만들어줬는데 뒹굴면서 보니까 바닥이나 침대에 쿵쾅쿵쾅 일어나기도 했어요
전부터 애가 굴러서 부딪혀도 괜찮았으면 좋겠는데 어른과 아이가 함께 자기에는 크기가 작아 고민이었는데 범퍼 침대 특대형으로 어른이 누워서 움직이기에도 전혀 불편하지 않네요.
아기랑 작은 매트 위에 누워있는 거 보면 무릎이랑 등을 구부리고 있었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뻐근했는데 넓어서 마음에 들어요.
패밀리 킹사이즈는 너무 크지 않느냐고 남편에게 말했더니, 무조건 넓은 것으로 하라고 할 정도로 지금까지 좁은 매트에서 아이를 재우는 것이 불편했습니다. 쿡은 신생아 때부터 원목 침대 쪽을 사용했는데, 이유 중 하나가 범퍼 가드가 제대로 고정되어 있는지 걱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끈으로 묶어서 고정하거나 패드로 고정하는데, 아이가 넘어지려고 하면 기울어져 불안해지는 것입니다.
토노도노 범퍼침대는 두꺼운 이중가드로 아이가 타도 흔들림이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이 자주 드나들 수 있도록 높이도 적절하게 설계되었답니다.
육아용품으로 잘 알려진 만큼 세심하고 작은 부분까지 아이를 위해 고민한 흔적이 느껴지네요.
쓰고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가 가드를 넓히면 확장시켜서 사용할 수 있다는 거죠 한쪽 면을 펴주면 아이도 편하게 왔다갔다 할 수 있고 엄마 아빠와 아기 셋이서 누워도 충분할 정도입니다.
아이들은 항상 어른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것처럼 눈에 띄어요 범퍼 고정패드에 벨크로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지고 다니면서 이불처럼 덮고, 손에서 놓지 않습니다.
인형 친구를 재워서 위로하고 주기도 하고 이불로 덮기도 하고요. 옷이나 겨울 점퍼에 벨크로가 많이 있지만, 사용하다 보면 티셔츠나 니트가 달라붙을 수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불편하지 않도록 범퍼 침대의 특대형에 패드가 들어 있는 것은 인형에 실어도 붙거나 찢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좀 더 편하게 여기저기 들고 다니면 담요처럼 덮고 있는 것 같아요
아이가 26개월이 되면 함께 에 잘건데, 독립된 공간을 원하나봐요. 옆에 어른이 있어야 되는데 아이만의 자리를 원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공간을 만들어주고 아기한테 여기가 쿠크베드래 알려줬어요
자는 거라고 기뻐하고 첫날부터 잠꼬대나 거부 없이 잘 자네요 아이들은 환경이 바뀌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침구나 자리를 바꿀 때 좀 신경 쓰는 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낯선 느낌이 들어서 잠이 안 오면 어떡하지 하다가 재우고 얼마 되지 않아 깊은 잠에 빠졌어요.
낮에는 조그만 놀이방으로 하고 줬어요. 방이 따로 있는데 장난감이 많아서 그런지 한 번 들어가면 30분 정도 놀고 오래 있지 않았습니다.
알고 보니 아이들은 오히려 너무 많은 장난감이 있으면 좋지 않다고 한두 개 꺼내서 놀게 해야 한다고 하네요.
언제나 가지고 놀던 장난감 말이야 그런데 공간이 새로워서 그런지 잘 노네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편하게 잘 수 있는 범퍼 침대의 특대형이라 공간이 넓어서 낮에는 놀이 공간으로 해도 되겠네요 방에 놓으시면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정돈된 느낌이라 더욱 마음에 드시는 양반입니다